(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이 토리노 FC와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C 밀란은 18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밀라노 산 시로서 펼쳐지는 토리노와의 2019/2020 세리에A 24라운드 홈경기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올 시즌 중위권으로 처진 AC 밀란은 반등을 위해 미국 MLS(메이저리그 사커) LA 갤럭시서 활약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8년 만에 다시 영입했다.
그 덕에 AC 밀란은 상승세를 탈 수 있었는데, 최근 인터 밀란과의 밀라노 더비서 역전패하며 분위기가 잠시 침체된 모습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서 승리할 경우 8위까지는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을 노리는 AC 밀란으로써는 승리가 절실하다.
그리고 그 절실함 덕분인지 전반 25분 안테 레비치의 선제골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이 막 시작되어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여전히 밀란이 리드를 지키고 있다.
한편, 최근 상승세를 이끌었던 즐라탄은 이날 쉬운 찬스를 놓치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8 0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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