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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 독일’ 레오니 폰 하세, 대회 사상 최초 어머니 우승자…네티즌 갑론을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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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2020 미스 독일 대회가 치러진 가운데, 사상 최초의 기록이 세워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아레나서 펼쳐진 '2020 미스 독일' 대회서 레오니 폰 하세는 나미비아 태생의 라라 루나르손, 미셸 아나스타샤 마살리스 등 최종 후보자 13명을 제치고 미스 독일의 자리에 올랐다.

최종 결선에 오른 참가자중 최연장자인 폰 하세는 "진정한 여성의 향상"이라는 모토에 걸맞는 우승자가 되었다. 심사위원은 전부 여성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레오나 폰 하세 인스타그램
레오나 폰 하세 인스타그램

그는 인터뷰서 "여성은 오랫동안 전통적인 미의 기준을 위해 노력하는 데에 관심이 없었다"면서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여성이란 힘과 성격, 그리고 진실성을 표출하는 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기혼 여성과 아이를 둔 여성들의 참여를 허용한 2020 미스 독일 대회는 비키니 콘테스트를 폐지했다.

대신 29세까지였던 출전 연령 제한을 완화하면서 18세 이상 39세 이하 여성들이 참여하게 됐다.

한편, 결선 진출자 중 최연장자이자 3살난 아이를 둔 어머니가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미스가 아니지 않느냐", "독일도 PC의 길을 걷는거냐", "도대체 무슨 기준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독일은 미혼과 기혼을 뜻하는 말이 하나다", "뭔가 다른 매력이 있겠지", "얼굴만 보고 뽑는 건 아닐테니" 등의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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