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 어학연수를 떠났던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나. 살이 빠지고 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국 런던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것으로 보이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곱게 그린 아이라인과 웨이브진 헤어스타일로 더욱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이어 "나에게 많은것을 알려준 한나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유학 중 인연을 맺은 듯한 지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 "우리반 정말 최고!"라며 같은 반 학생들과 찍은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를 걱정하던 많은 팬들은 구혜선의 밝아 보이는 얼굴에 안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 지내고 계신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더 예뻐지셨네요" "언니 언제나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이제 다 내려 놓으신건가요" "한결 편해보여서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일 구혜선은 "영국으로 어학연수 떠나요"라는 짧은 글을 남긴 채 돌연 유학을 떠났다.
안재현과의 이혼과 사생활 폭로로 논란을 빚었던 구혜선은 현재 이를 모두 중단하고 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