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리듬 속으로’ 편을 방송한 가운데, 신미래·강혜연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김세환, 삼총사, 우연이, 강혜연, 진성, 현숙, 진시몬, 김연숙, 한상일, 해수, 조명섭, 김상희, 양혜승, 박재란, 설운도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설운도가 ‘삼바의 여인’을 비롯한 세 곡으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한상일이 ‘웨딩드레스’를, 김연숙이 ‘그 날’을, 현숙이 ‘정말로’를, 진성이 ‘안동역에서’를 불렀으며, 김세환이 ‘사랑하는 마음’과 ‘길가에 앉아서’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히트곡을 불러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1938년생 83세, 80대의 나이에도 무대에 서고 있는 ‘왕고참’ 가수 박재란 또한 설운도 다음으로 무대에 올라 ‘님’을 열창했다. 최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화제에 오른 바 있는 그는 나이 잊은 열창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7 22: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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