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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프리한19' 봉준호 '기생충' 속 자화상 화가-깔깔마녀X요정 컴미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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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프리한19'에서 봉준호 감독이 고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래퍼와 깔깔마녀, 요정 컴미 등 추억의 스타의 현재 모습이 공개됐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195화에서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19' 2탄이 특집으로 방송됐다. 제 2의 양준일을 만나러 가기 위해 여러 특종을 잡아온 기자들. 미국의 '량현량하'로 불리는 그룹 크리스 크로스의 멤버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고, 이어서 '얼짱'으로 큰 인기를 끈 설우석의 현재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미녀 한의사의 반전 과거]
다음으로 미녀 한의사의 반전 과거라는 제목으로 현재 달라진 스타의 모습이 소개됐다. 바로 어린이들이 즐겨보던 벡터맨의 숙적이었던 악당 메두사는 현재 한의사로 활약 중인 박미경이 그다. 사이버 가수 아담에 이어 등장한 류시아의 얼굴이 바로 박미경이며 캔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었다고 한다. 박미경은 최근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드러내며 "현재는 지구인을 치료하는 한의사로 변신한 박미경입니다"라고 얘기했다. '벡터맨' 당시 출연 인기가 어땠냐는 말에 박미경은 "당시 벡터맨의 인기가 어마어마했죠"라고 전하며 "연기자 생활할 때도 체력이 약해서 힘들었었고,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 싶단 현실적 이유도 있었어요. 그래서 수능 시험을 다시 본 뒤 한의대에 입학했죠"라고 얘기했다. 박미경은 어릴 때 딸이 말을 안 들으면 동영상 클립을 찾아서 자신이 메두사였던 시절을 보여주었다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원조 '서프라이즈 걔~'의 인생 3막!]
M본부 최장수 프로그램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인기의 일등 공신은 바로 배우들의 막강한 연기력이다. 12년 동안 '서프라이즈'에 출연한 원조 '서프라이즈 걔~'는 바로 배우 이중성이다. 당시 이중성은 훈훈한 외모로 '서프라이즈' 원빈으로 대활약 중이었다. 프로그램 '서프라이즈'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다른 드라마에 출연해도 시청자들이 '서프라이즈 걔다'라는 선입견 때문에 연기의 벽에 많이 부딪혔었다고 한다. 그래서 2012년에 큰 맘 먹고 댄스 가수로 변신해 활동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가사에서도 느껴지는 이중성의 설움. 양날의 검이 된 '서프라이즈'의 인기였다. 2013년에는 이중성을 이수완으로 개명했고, 연기 활동에 회의감을 느껴 새로운 직업에 도전했다고 한다. 바로 홈 쇼핑 쇼 호스트를 거쳐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11년 커피숍 창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매력을 느껴 커피 사업에 진출하게 된 것이었다. 

[똑바로 돌아온 추억의 아역 스타!]
당시 신인 배우가 총출동안 레전드 가족 시트콤이 있었다. '똑바로 살아라' 중 노주현의 철부지 아들로 출연한 노도욱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누나 역 서민정과 이모에게 이용당하는 억울함의 아이콘이 바로 노형욱의 역할이었다. M본부 인기작 '육남매', K본부 드라마 '약속', '종이학' 등을 지나 아역배우로 큰 사랑을 받은 노형욱. 노형욱은 어느날 갑자기 보이지 않기 시작했는데, 그의 근황이 알려졌다. 한동안 작품 활동이 뜸했던 그는 카메라 앞에 너무 서고 싶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했다고 한다. 사인회를 개최하고 일상을 공개하는 등 현재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활동이 뜸해진 이유는 배우 노형욱이 직접 전했다. 그는 간간히 활동하다 아역 꼬리표를 떼기 위해 조교 근무도 하고 생활고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다 예능 출연과 함께 사극 드라마에 캐스팅됐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예정이라 전했다. 

[소환하라! 80년대 '책받침 스타']
2019년 8월,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한 이름 석 자가 있었다. '불타는 청춘'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름이 언급되자마자 초 관심이 집중된 그녀는 바로 배우 조용원이다. 조용원은 80년대 김태리라고 불렸다고 한다. 오상진은 "순정만화에서 갓 나온 것 같은 그런 얼굴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청순한 매력으로 음료, 의류, 호빵 CF 등을 꿰차며 한국의 소피 마르소로 불렸다는 조용원. 1990년 왕성한 연예계 활동 중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길에 올랐고, 이어 일본 최고 국립대에서 사회 정보학 박사를 취득했다고 한다. 이후에 5년 뒤 1995년에 돌아온 조용원은 배우가 아닌 다른 길을 선택했다. 1997년 자신의 이름을 딴 극단을 창단하고 2000년에는 영화 잡지를 창간, 일본어 교육 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사업가로 변신한 것이었다. 현재 조용원은 여전히 사업가로 활동중이라고 한다. 최근 근황을 알기 위해 수소문해봤지만 끝내 연락이 닿진 않았다고 한다. 

[원조 걸 크러쉬! 디바의 근황?]
블랙핑크, 마마무, ITZY 등 걸크러쉬 그룹들이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원조 걸크러쉬 그룹이 있었다. 바로 '디바'가 그 주인공. 오상진은 "시간이 지나도 꼭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이라 얘기했고 전현무도 공감했다. 이 디바의 멤버들 중 막내 이민경은 멤버 지니가 탈퇴한 뒤 구원 투수로 합류하게 됐었다. 3집 타이틀곡 '고리'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민경. 19살의 어린 나이에 합류한 이민경은 이후에 리더 채리나 탈퇴 후 디바 위기론이 대두되기도 했지만 막내 이민경이 메인 보컬로 활약한 결과 4집 타이틀곡이 대 히트를 쳤었다. 현재 이민경은 CEO 겸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독특한 컬러와 소재로 203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해 유명 백화점의 편집 숍에도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를 운영 중이라고.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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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환! 원조 초통령의 근황?]
번개맨, 뿡뿡이, 뚝딱이 아빠 등 과거 인기 캐릭터도 펭수의 인기로 하여금 재조명되고 있다. 90년대생들의 성원 속에 소환되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K본부 대표 캐릭터 '깔깔마녀' 김성은이 그 주인공이다.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허당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던 '깔깔마녀'는 그 당시 대 인기를 누렸다. 아침마다 TV 앞에 앉아있는 어린이들 때문에 방송국으로 부모들의 항의 전화가 빗발쳤었다고 한다. 곧 김성은의 현재 근황이 공개됐다. 김성은은 "반갑습니다"하며 예전 깔깔마녀의 웃음소리를 흉내냈다.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는 그냥 깔깔마녀였어요. 그랬는데 깔깔마녀니까, 이름에서 생각해서 웃음소리나 머리스타일도 좀 특이하게 해봐야겠다 생각한거죠. 그랬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라고 김성은은 말했다. 현재 김성은은 '깔깔마녀TV' 채널을 만들어 동화책 읽어주기, 종이 인형 놀이 등 어린이들의 놀이 선생님으로 활약 중이라고 한다. 그는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2030세대의 댓글들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으로 여러분들한테 인사드릴 기회가 있으면 달려와서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요정 소녀의 반전 근황?]
2000년부터 방영한 K본부의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의 주인공 전성초. '요정 컴미'는 컴퓨터 세계의 공주 컴미가 현실 세계의 명태와 함께 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주 타깃층인 초등학생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대 인기를 누려 50편을 훌쩍 넘겨 476부작으로 연장 방송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컴미 열풍의 주역은 바로 주인공 배우인 전성초인데, '요정 컴미' 대흥행 이후 배우로 활동할 줄 알았지만 돌연 말레이시아 유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렇게 학업의 길을 걸은 그는 미국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다시 2012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전성초는 "안녕하세요"라고 영상을 통해 밝게 인사하며 "방송인이자 현재는 통역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라디오나 영어 방송 쪽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었고요. 드라마나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에서 현장 통역을 맡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원조 테리우스 스타의 근황?]
원조 테리우스 스타, 바로 신성우와 라이벌이었던 꽃미남 로커 이덕진이 그 주인공이다. '내가 아는 한 가지'라는 데뷔곡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방송 3사 시상식의 신인상을 싹쓸이한 바 있다. 이승환, 신승훈, 김종서, 서태지와 아이들 등 당대 톱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형 환경 콘서트 '내일은 늦으리'에도 참여했다. 대한민국 3대 로커인 김종서, 신성우, 이덕진이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다고 한다. 1995년 데뷔 3년만에 돌연 자취를 감춘 그. 록발라드 '내가 아는 한가지'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음악은 바로 강렬한 헤비메탈이었다고 한다. 음악적 견해 차이로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또 적성에 맞지 않는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심적 부담감을 느껴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고 한다. 2011년 록 밴드 스틸하트가 내한했을 당시 밴드 '제라'로서 합동 공연을 했었다는 이덕진. 그는 오상진을 통해 메시지를 대신 남겼다. '여러분을 만나 뵙기 위해 열심히 음악하고 있으니 나중에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자리에서 뵙길 바랍니다'라고 그는 이야길 전했다.

[90년대 X세대 신데렐라는?]
90년대 청춘스타 가운데 이 드라마에서 탄생한 스타들이 많다. 바로 1996년 방영된 청소년 드라마 '나'가 그것이다. 고교 방송반을 배경으로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그린 작품이 '나'다. 90년대 대표 꽃미남 배우인 김수근도 출연했었다. 최고의 인기 배우는 이 중에서도 단발머리 여고생 송은영이었다. 오상진 기자가 학창시절 우상으로 생각했다는 송은영. 극 중 씩씩하고 털털한 학생을 연기했다는 그는 김수근과도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2002년 송은영은 연예계를 은퇴했고, 연기 활동에 대한 갈증으로 은퇴 결정을 다시 번복하다가 예명 '원영'으로 복귀를 선언했지만 예전만큼 활발히 활동하지 못했다. 김수근의 경우 드라마 '나'에서 중도하차를 했는데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가수가 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2집 앨범을 마친 그는 22세의 나이에 돌연 해군에 자원입대한다. 

[원조 고막 여친의 근황?]
유튜브 탑골 공원에서 상큼한 듀엣곡으로 회자된 이들은 바로 남성 멤버 주민과 여성 멤버 다비로 구성된 혼성2인조 감성 듀오 비쥬였다. 비쥬 멤버 주민은 계속해서 디지털 싱글 등 앨범을 발표했으나 다비는 7년간 솔로 활동을 마친 후 돌연 유학을 떠난다. 베일에 싸인 다비의 근황. 수소문해보니 다비는 가수 활동은 할만큼 했단 생각이 들어서 할 수 있는 다른 영역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본명 '최희진'으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기자들은 모두 감탄했다. 대학교에서는 현재 불어, 프랑스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고 한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봉준호 감독이 Pick한 작가의 정체!]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골든 글로브에서 수상, 아카데미에서 4관왕 차지를 한 영화 '기생충'.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쓴 영화 '기생충'에서 연교 역 조여정의 아들인 다송이가 그린 자화상을 그린 작가는 누구일까? 바로 일러스트레이터 지비지라고 한다. 과거 한 광고에 출연한 지비지의 반전 정체는? 지비지는 전국에 비트박스 열풍을 일으킨 추억의 광고에 출연한 래퍼 후니훈이라고 한다. 영화 '기생충' 속 자화상을 그린 후니훈은 지비지라는 이름으로 화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어떻게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을까? 1998년 힙합 그룹 유니티로 데뷔했던 그는 투데이의 래퍼로 활동하다 통신사 광고로 스타덤에 오른다. 가수로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그는 아이돌의 랩 레슨을 하던 무렵 스트레스 극복을 하고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비지는 "봉준호 감독이 '알라스카인'이라는 그림을 SNS에서 보고 작업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지비지는 봉준호 감독이 그림을 잘 그리기 때문에 OK할 때까지 계속해서 그렸다고 전했다. 약 30점을 그리고 나서야 다송이 자화상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세기말 최고 아역 스타의 근황?]
1998년에서 2000년에 방영된 화제의 드라마. 송혜교, 김래원, 이태란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순풍산부인과'는 최고의 인기를 끈 시트콤이었다. 그 배우들 중에서도 의찬이, 미달이, 정배 3명의 아역이 가장 인기였었는데 미달이 역의 김성은은 연극배우와 함께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맙소사 요정 정배 역의 이태리는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로 우뚝 섰다. 2대 8 가르마에 뿔테안경을 썼던 순둥이 의찬이는 현재 근황이 어떻게 될까? 원래 이름은 김성민이라는 의찬이. 아역 스타로 활동하다 추후엔 평범한 청소년기를 보냈다는 그. 그러던 중 2014년 '감자별 2013QR3'에 단역으로 출연하고 반가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2018년 5월 김성은의 인터넷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김의찬은 "저는 역삼동에서 카페를 하고 있어요. 장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날개 달고 비상한 '제 2의 듀스']
1996년 1집 타이틀곡 '책임져'로 데뷔한 언타이틀. 언타이틀 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한 유건형은 천재 뮤지션이고, 랩, 댄스 실력을 갖춘 서정환은 비주얼 멤버로 이름을 날렸다. 날개를 달고 비상한 언타이틀은 제2의 듀스로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이들은 1999년 해체를 선언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천재 뮤지션 유건형은 비, 서인영, 싸이 '강남 스타일'의 공동 작곡자로 이름을 울렸다고 한다. 비주얼 래퍼 서정환은 2018년 5월 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맛집' 사장님으로 등장했다. 2017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숯불닭갈빗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그는 언타이틀 완전체로서 유건형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올해 서정환이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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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역주행 송 그룹의 근황?]
직캠 덕분에 역주행한 EXID의 '위 아래'. 달콤한 러브송 멜로망스의 '선물'. 결국엔 빛을 본 명곡들이다. 이 곡들보다 한참 먼저 원조 역주행을 기록한 곡이 있다는데, 바로 '사랑과 우정사이'가 그 노래다. 피노키오의 이 노래는 92년 곡이다. 90년대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피노키오는 '사랑과 우정사이'를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으로 넣었다. 처음엔 큰 인기를 얻지 못한 이 곡은 라디오에서 소개하며 청취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고 한다. 지난해 신곡 '외치다'를 발표했다는 피노키오 보컬. 여전한 노래 실력으로 시원시원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당시 멋진 연주를 선보였던 드러머 김의찬은 1995년 갑작스러운 사고로 팬들 곁을 떠났다.

[추억의 CF 스타! 공짜 아저씨 '김상경']
차태현, 김민희, 조성모 등을 내세운 이동 통신사 광고. 2000년 12월 온라인 사이트가 발표한 '네티즌이 가장 많이 클릭한 CF' 1위는 바로 '공짜가 어딨어?' CF다. 일명 공짜 아저씨인 이 분은 일반인이다. 김상경 씨가 CF스타가 된 사연은 이러하다. 서울 공덕동에서 20여 년간 과일 가게를 운영한 김상경. 하지만 불경기로 과일 가게가 문을 닫게 됐고, 지인의 권유로 엑스트라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광고 출연 제의가 왔는데 그게 바로 레전드 이동 통신사 광고였던 것. 최고의 연반인으로 인기를 구가하다가 어느샌가 추억 속으로 사라진 그. 2020년 1월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공짜 아저씨 김상경. 그는 예전에 했던 CF 대사를 그대로 해보였다. "장애인도 찾아가고 또 군인들도 찾아가고 전국 각지에 무료 공연을 하고 있다"고 김상경 씨는 근황을 전했다.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X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오늘의 데스크 유슬기 기자가 1위를 발표하게 됐다. 오늘 기사 총평에 대해 유슬기 기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하던 스타들의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너무 반가웠고요.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삶을 살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1위가 발표됐다.

유슬기 기자가 정한 1위는 바로 '추억의 CF 스타! 공짜 아저씨 김상경' 토픽이었다. "공짜로 받은 사랑을 지금도 공짜로 나눠 주고 계시는 김상경 씨의 기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유슬기 기자는 감상을 얘기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9시 50분 XtvN에서 방송된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 '프리한 마켓10'과 비슷한 포맷을 갖고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오상진, 한석준, 전현무가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뽐내고 있다. 지난 회차에는 '1억 원이 생긴다면?'에 관한 주제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포르투갈 여행 특집, 팝송 특집, 트렌드 특집과 같은 다양한 토픽이 관심을 얻고 있으며 세 MC의 케미스트리와 더불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많이 나와 성별과 연령대를 불문하고 많은 시청자들에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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