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한번 해주세요"…김종무 단장 이대연, 롯데 자이언츠 팬이었다는 사실에 뜨거운 반응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 바이킹즈 김종무 단장이 야구단 롯데자이언츠 팬으로 알려졌다. 

13일 공개된 GKTV 유튜브에서는 ‘스토브리그‘의 김종무 단장으로 열연했던 이대연이 출연해 자신이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는 것을 밝힘과 동시에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꾸준히 종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롯데 자이언츠의 원년팬임을 밝혀왔다. 또한 그는 최근 인기를 실감하냐는 말에 "나혼자 산다에 김종무 단장이 반복되면서 그때부터 관심이 됐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짤막하게 나왔는데 좋게 봐주시니까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 팬들은 그게있다"며 "84년, 92년을 더올리며 100일만 버틸수 있는 마음의 힘이 있다"며 "KIA에서 안치홍 영입한것도 그렇고 조짐이 좋은 것 같아 2020년 기대를 한번 하고 있다"고 전하며 "백승수 단장과 롯데 성민규 단장과의 비교에 굉장히 새롭고 멋진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남고 싶다"고 말하며 "사람 냄새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호구형 롯데 팬이었구나", "롯데 자이언츠 시구 가자", "대박 김종무 단장은 뼈속부터 고통받으셨음", "롯데 팬이라니..", "바이킹즈 단장인데 드림즈급 롯데팬", "스토브리그 김종무 단장 이대연님 응원합니다", "팬심까지 호구형"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대연이 출연한 SBS ‘스토브리그‘는 14일 종영했으며 후속으로는 ‘하이에나’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