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중국 베이징, ‘코로나19’로 2주간 자가격리 봉쇄 후 상황…“지하철에 사람 한 두명 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오정 기자] 중국 정부가 베이징을 봉쇄 결정한 이후 베이징 지하철의 모습이 누리꾼 사이 화두에 올랐다.

지난 14일 ‘Ruptly’ 트위터 계정에 베이징 지하철 상황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중국 베이징이라는 자막과 함께, 텅 비어버린 지하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촬영한 사람 한 명과, 촬영자와 멀리 떨어져 있는 또 다른 사람까지 총 2명의 모습밖에 보이지않는다.

Ruptly 트위터 공식 계정
Ruptly 트위터 공식 계정 영상 캡처

이를 본 누리꾼은 “와 베이징인데 사람이 두 명이 다네” “베이징 사람들 회사 안 가나?” “아는 중국인이 말해주기를 자기네 지역은 이틀에 한 번 한 가구당 한 명만 외출할 수 있대”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중국은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을 자가 격리 조치 중이다.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 한 해 병원 혹은 격리 포인트(호텔, 학교 등)에 격리된다.

중국 베이징시 당국 역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자가 격리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주간 자가 격리를 실시, 이를 어길 경우 처벌에 처한다.

한편 중국은 16일 중국 정부 발표 기준 확진자 6만 8500명, 사망자는 1천66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후베이성에서만 확진자가 1천933명, 사망자 100명이 추가가 밝혀져, 코로나19 확산 추이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