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안녕 드라큘라’에서 서현과 이청아가 8년 차 헤어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연일 관심이 뜨겁다. 이에 두 사람의 케미 넘치는 투샷에도 누리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간 공개된 이청아와 서현의 투샷을 모아놓은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과 이청아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어깨동무를 하는가 하면, 머리카락을 만지는 등 스킨쉽도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언뜻 비슷한듯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는 물론 자연스러운 행동까지 방송에서 보여줄 연인 연기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 합으로 50년 서사 완성됐다”, “50부작 대하드라마 소취합니다 시작 전부터 케미 남발 중이네”, “두 사람 연애하는 것만 20부작 해주세요 2부작이라니”, “두 사람 느낌 완전 다른데 같이 있으니까 그림 완전 잘 어울린다”, “저도 오늘부터 서현 언니를 제 전 여자친구라고 상상해도 되나요?”, “진심 오늘만을 기다려왔다 무조건 본방사수합니다”, “작가님 첫 만남부터 호감 연애까지 드라마로 만들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현과 이청아가 동성애 연기를 펼치는 ‘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2부작 드라마다.
극중 이청아(소정)은 서현(안나)의 헤어진 전 연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첫 등장부터 두 사람은 8년동안 사귄 후 이별한 상태로 출연한다고 전해져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연애담 보다 서현과 엄마 이지현(미영)과의 서사가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전망이다.
방영 전부터 이청아-서현의 케미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안녕 드라큘라’는 17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