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조진웅이 결혼 7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17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조진웅 아내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조진웅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와이프의 곁을 지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한 지 7년 만에 맞는 첫 축복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어나보니 아빠가 조진웅 님이라니 부럽네요”, “애기 안고 다미녀 토르(?) 햄식이 님 애기 핫도그짤처럼 엄청 쪼꼬미일 것 같아요”, “헉 왜 결혼하신 줄 몰랐지!!! 축하드려요”, “왜 미혼인지 알았지..아내분도 조진웅 님도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진웅은 지난 2013년 11월 7년 열애 끝에 6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현재 영화 ‘경관의 피’ 촬영 중인 그는 출산 소식에 양해를 구하고 아내와 함께했다.
지난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한 그는 ‘군도’, ‘명량’, ‘암살’, ‘독전’, ‘완벽한 타인’, ‘시그널’, ‘뿌리깊은 나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현재 그는 ‘경관의 피’에 이어 ‘대외비’를 통해 2020년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