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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숭인시장 떡볶이 먹방 '구독자 추억 부른 분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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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유튜버 쯔양이 숭인시장 분식집을 찾았다.

16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희 할머니때부터 가던곳..제 떡볶이 1등 맛집 입니다 숭인시장 분식집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쯔양은 45년 전통의 숭인시장 분식집을 찾았다. 1976년부터 장사를 시작한 이 분식집은 간판부터 가격까지 옛날 모습 그대로였다. 특히 대부분이 2천 원인 저렴한 가격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쯔양 유튜브 캡처
쯔양 유튜브 캡처

떡볶이, 순대와 각종 튀김을 주문한 쯔양은 "떡이 되게 쫄깃쫄깃한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라며 "살짝 매운데 고추장 맛이랑 달달한 맛이다. 학교 앞 떡볶이랑 약간 다른데 진짜 여기만의 특유의 떡볶이 맛이 있다. 그게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다.

총합 2만 6천원 치 분식을 먹은 쯔양은 "제가 아무리 싸도 무조건, 정말 싸도 5만원 이하로 웬만하면 안 나온다"며 "그런데 2만 6천 원이 나온 건 진짜"라며 엄지척 포즈를 취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저의 어렸을 적 추억 음식. 엄마랑 유치원 때 손 잡고 가던 그 집이네요.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맛이라 종종 찾아가는데... 특히 쫀득한 떡과 직접 만드시는 참기름향 가득한 꼬마김밥, 후추향 나는 진한 어묵국물이 정말 맛나요. 쯔양님이 가주셔서 정말 감동이에요. 지금은 숭인시장이 옛날보다 유동인구가 없지만 이 집만큼은 옛날 맛 그대로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답니다. 쯔양님 방송보고 생각나서 조만간 또 한번 가야겠어요!", "제일분식 저도 30년 단골입니다.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갑네요. 그리고 떡볶이 한지 오래된 게 맛있는거 공감입니다. 이 집은 즉석에서 간단히 볶아주는 잡채도 맛있습니다. 그걸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좋아요. 그리고 튀김은 직접 만드는 김말이가 맛있습니다. 오뎅국물은 재료가 진짜 단촐한데도 짭쪼름하니 맛있어서 그 국물 베이스로 만드는 국수나 우동도 맛있지만 미리 삶아둔 면이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구요. 꼬마김밥은 평범하지만 걸작으로 맛있습니다. 또 비빔냉면도 추천할만 합니다. 여기서 가장 아쉬운건 순대인데 다른 것에 비해 평범해서 그렇지 맛없거나 별로인건 아닙니다. 이제 가게에 안나오시는 주인 할머니를 뵌지가 오래됐는데 그래도 한번씩 갈때마다 이제 사장님이 되신 아드님에 안부만 여쭙네요. 이제 결혼해서 근처에 없어서 1년에 손꼽게밖에 못가지만 갈때마다 맛있는 추억의 맛을 먹을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등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현재 쯔양은 유튜브 구독자 약 19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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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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