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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박소진, 마지막회날 전한 아쉬운 종영 소감…후속작은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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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소진이 '스토브리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박소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있어요? 야구도 이제 겨우 익숙해졌는데 다른종목을요? -글쎄요, 해봐야알겠지만, 뭐, 열심히는 할겁니다. 다들 그렇지 않습니까♥️ -강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서로 도울 거니까요"라는 '스토브리그' 대사를 인용해 글을 올렸다. 

박소진 인스타그램
박소진 인스타그램

이어 "도전하고 성실히 마음을 다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응원을 보냅니다"라고 덧붙이며 '스토브리그' 마지막회에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에 누리꾼들은 "끝나다니 너무 수고 많았어요", "드라마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 작품에서 만나요", "스토브리그 덕분에 행복했어요", "재방송도 사수해야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토브리그’는 국내 야구팀 ‘드림즈’ 프런트들의 치열한 일터와 피, 땀, 눈물이 뒤섞인 고군분투를 생동감 있게 펼쳐내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박소진은 극중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열혈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 역을 맡아 저널리스트로 성공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대담함을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나운만의 힘 있고 안정감 있는 목소리 등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박소진이 열연을 펼친 SBS ‘스토브리그’는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작으로는 김혜수-주지훈 주연의 '하이에나'가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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