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경남 하남 알곤이찜 맛집이 화제다.
17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맛! 릴레이 카메라’ 코너는 “알과 이리의 변신은 무죄?! ‘알곤이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하남 창우동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알찜·코다리찜 전문점이다. 이날 방송에서 조명한 알곤이찜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알곤이찜을 주문하면 알과 이리를 아낌없이 내어준다는 평가다. 한 접시에 담기는 알은 무려 30개가 넘고, 이리는 400g이나 달한다. 여기에 직접 뽑은 육수와 코다리를 넣고 졸여 진한 감칠맛을 더해 완성한다.
알의 변신은 ‘알탕수육’으로까지 도달했다.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히는 알탕수육은 오동통한 알에 반죽 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기고 그 위에 탕수육 소스를 끼얹었다. 바삭한 튀김 너머 탁 터지는 알의 식감이 특별하다.
이외에도 알곤이조림, 코다리콩나물찜, 코다리조림, 아구찜, 코다리맑은탕, 알곤이매운탕, 황태만두, 참숯떡갈비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알곤이찜의 가격은 3만원, 나머지 메뉴의 가격대는 7천~3만5천원 정도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