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1세대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과 박준석이 '언니네 쌀롱'에 출연한다.
지난 11일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쌀롱' 예고편에 따르면 태사자 김형준과 박준석은 메이크오버를 위해 이곳을 찾았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패널들은 일제히 환호를 질렀고, 김형준과 박준석 역시 열띤 환호에 즐거워 했다. 무엇보다 김형준은 스타일 변신을 위해 탈색을 감행하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기존 얌전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평생 로망인 '파격 섹시'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김형준은 변신을 위해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 블랙 매니큐어를 발라 기대감을 더 했다.
그의 변신을 본 한혜연은 다소 설렌 표정으로 "어머 어머"를 연발, 다른 패널들도 깜짝 놀라 입을 벌리며 환호성을 질렀다. 같은 멤버였던 박준석도 "대박"이라며 예상치 못한 김형준의 변신에 박수를 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변신 너무 기대돼요", "치명적인 모습 기대 기대", "완전 기대 돼요. 비주얼이 남달리 뛰어나서 변신하면 또 어떤 모습일지", "상큼한 김형준님이 어떻게 섹시하게 메이크오버 했을지 기대됩니다", "형준님은 흑발이 제일 잘 어울리는데", "형준님 뭔들! 그래도 어떻게 변신할지 궁금", "와 재밌겠다", "이미 완성형인데 뭔들", "슈스스 혜연씨 찐으로 설레하네요", "역시 존잘은 영원함", "치명적이야"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전문가들이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 시켜주는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