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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간병살인편, 남편 "부인이 극단적 선택 도와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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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간병살인에 대한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른다,

지난 14일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예기치 못한 고백.. 간병살인을 말하다' 영상이 게재됐다.

신고자에서 용의자가 된 남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남편이 신고를 했다. 차에서 여자가 사망했다고"라며 "거기를 딱 알지 못하면 올 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고편 말미에는 '제 죽음은 제가 선택한 겁니다. 죽더라도 남편에게 책임을 묻지 말아주세요'라는 쪽지가 남겨져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남편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남편은 "부인이 극단적 선택을 도와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솔직히 내가 병에 걸려서 가족들의 짐이 된다면 끔찍하다. 그래서 선택적 안락사를 원한다",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점점 부채는 늘어나고 감당할수도 없고 차라리 환자가 죽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든다는 가족분들이 의외로 많은 씁쓸한 현실", "정말 간병에 관한 내용을 다뤄준 그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회적 제도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지자체와 정부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간병은 한 사람의 삶으로 다른 한 사람의 삶을 연장하는 것 밖에 안 됩니다", "환자돌보는 사람들 진짜 대단한겁니다", "간병살인 이 말이 참가슴아프네요", "하지만 이런일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사전에 방지할수있도록 항상 좋은 취재와 취지부탁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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