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1980년대를 풍미한 이상아의 리즈 시절이 재조명됐다.
지난달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지금 데뷔하면 걸 그룹 센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첫 번째 책받침 여신은 원조 국민 여동생 이상아였다.트와이스 나연, 배우 이세영의 얼굴도 보이는 이상아의 미모에 패널들은 감탄했다.
1984년 13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김지현은 1985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길소뜸'에 출연해 전라노출 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상아는 청아한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당시 이미연, 김혜수와 같이 1980년대 3대 트로이카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시대를 앞서간 미모로 황신혜는 컴퓨터 미인, 이상아는 100년에 한번 나오는 미녀로 불렸다.
이범학은 "이상아와 오빠, 동생 하는 사이다. 그 친구가 워낙 붙임성이 좋았다. 1990년대 포켓볼이 유행했다. 당시 청담동에서 포켓볼을 치고 있었는데 이상아씨가 들어왔다. 이상아씨가 '범학이 오빠 여기 와있어?'이 말 한마디에 당구장은 아수라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광고계도 접수한 원조 CF 요정으로 무려 500편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7 15: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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