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고소영이 남편 겸 배우 장동건의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 장동건의 논란 이후 올리는 첫 게시물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고소영은 한 화단을 비췄다. 함박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 다음 사진에는 하얀 눈밭에 '소영'이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 4일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장동건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기자는 "현재 장동건이 너무 힘들어 하고 약에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라며 "장동건이 잠을 못 자는 거라 걱정이 되더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주진모와 장동건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나눈 사적 대화가 공개되며 큰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외로워 보인다 사진이", "응원합니다. 지금 힘들어도 시간은 흘러가게 돼 있어요", "쇼윈도 부부같아", "어찌됐던 부끄러워 하는 게 맞는데", "그래 남자가 실수할 수도 있지", "죽을 힘을 다 해 잘해야겠지", "정 힘들면 이혼해야지",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다짐 받았나 보다", "조용히 살고 남편 감시 잘하길"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