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코로나19(우한폐렴) 자작극으로 논란을 빚은 유튜버 우짱이 경찰을 저격했다.
14일 우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경찰들아 나한테 그만 집착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경찰분들에게 대해서 굉장히 화딱지가 나가지고 이렇게 올리게 됐다"면서 "제가 재판을 가니까 판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당신 왜 증거를 인멸했느냐' 질문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당황했다고 말한 우짱은 "제가 영상 복원 2개나 담당 수사관 이메일로 다 보내줬고 심지어 판사님이 보고 계시던 그 영상도 제가 복원을 해줬던 것. 근데 증거를 인멸했다고 확정을 짓냐"고 어이없어했다.
우짱은 "경찰에 대한 신뢰감이 깨져버렸다. 어떻게든 잡아넣을려고 판사님 앞에서 허위사실을 고하는겁니까. 여러분들이 그렇게 대단하십니까"라고 소리쳤다.
이어 반성을 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기각 영상을 찍었을 때 (영장)내용이 너무 엉터리에다 인권침해라고 생각했다. (영장기각이) 너무 기쁘다는 뜻으로 올린거다. 무슨 경찰을 비꼬고 내 죄를 반성안한다고 생각을 하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궁금한이야기y에서도나오내오~~~여론안좋아서 구속될 듯", "분명 조회수올릴려고 하는거네", "구독자수가 늘어만 난다면 무슨 짓이든 한다잖아요", "경찰분들 말을 믿지
어느 누가 너의 말을 믿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우짱은 부산의 한 지하철에서 기침을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라고 소리쳤다. 이후 경찰의 수사를 받게되자 "친구에게 영상 통화를 했던 "이라고 변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난 1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