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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윤경, 무릎 부상으로 음악 방송 불참…컴백 일주일 만에 안타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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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로켓펀치 윤경이 무릎 부상으로 음악 방송에 불참한다. 

17일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소희, 윤경, 다현)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윤경의 활동 관련 안내문을 공지했다.

울림 측은 “멤버 윤경은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릎의 통증을 느껴 외상성 활막염 진단을 받았다”며 “활동에 이상없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이후에 진행한 일정에서 윤경의 활동을 최소화해 아티스트의 컨디션 조절과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 왔으나 ‘BOUNCY’ 활동을 시작하며 상황을 지켜본 결과 음악방송을 비롯한 안무를 추는 스케줄을 소화하기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로켓펀치 윤경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로켓펀치 윤경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어 “다만 무릎 이외에 다른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고 6개월 만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다는 멤버 본인의 의지가 커, 음악방송 제외한 스케줄만큼은 참여하여 팬 여려분을 찾아 뵐 예정이다”며 “금주 음악방송부터 '윤경'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BOUNCY’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윤경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합류하여 무대에서도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경의 음악 방송 불참은 6개월 만의 컴백 후 일주일 만에 전해진 소식이라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윤경의 무릎 부상 관련 공지를 본 팬들은 “아이구 윤경아 잘 쉬고 얼른 나으길” “육개월만에 컴백인데 안타깝네” “윤갱이 얼른 낫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8월 데뷔한 로켓펀치는 지난 10일 두번째 미니앨범 ‘레드펀치’로 6개월 만에 컴백했다. 현재 로켓펀치는 타이틀 곡 ‘'BOUNC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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