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역배우 이레가 훈훈한 선행으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2일 이레 어머니가 운영 중인 SNS에는 "2020년... 보람 된 기쁨!! 함께 해서..더 많이 행복한 하루!! 열심히 연탄을 나르고.. 마지막에 먹는 어묵은.. 진심으로 꿀맛 입니다 #대한민국온도1도올리기 #서울연탄은행#연탄봉사#션#윤도현#오종혁#남다름#이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탄 나르기 봉사에 참여한 이레가 담겼다. 짧은 단발머리의 그는 윤도현, 오종혁, 남다름, 션 등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밝은 미소로 봉사에 동참한 스타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좋은 일 하셨네요", "팬이에요", "이레양 항상 응원합니다", "연탄봉사라니 너무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탄 봉사로 2020년 새해의 포문을 연 이레는 지난해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극중 정희주(박신혜 분)의 여동생 정민주 역을 맡아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낸 이레는 올해 두 편의 영화로 찾아온다.
박신양의 스크린 컴백작 영화 '사흘(가제')와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차기 프로젝트 '반도'에 출연하는 것.
어린 나이 답지 않은 몰입도와 탄탄한 연리력으로 대중의 호평을 한몸에 받은 이레가 '사흘'과 '반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설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