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시청률 레전드를 찍으며 유종의 미를 거둔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속 손예진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는 tvN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이 진행됐다.
이날 손예진은 자신의 몸만한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 받았고, 이를 들고 찍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키와 비슷한 꽃을 들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꽃보다 더 빛나는 손예진의 미모에 시선이 더욱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꽃이 저렇게 큰데 얼굴만 눈에 보여요”, “꽃보다 예쁘다는 게 이런 거구나 마지막까지 고생 많았어요”, “진심 꽃보다 예진 세리야 사랑해 선물 받는 기분 너무 좋았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현빈-손예진-서지혜-김정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는 그간 부딪힌 수없는 위기에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굽히지 않았던 현빈(리정혁)과 손예진(윤세리)가 재회에 성공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한편 서지혜(서단)과 김정현(구승준) 커플의 사랑은 김정현이 죽음을 맞이해 이뤄지지 못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정현의 죽음에 슬픔을 이기지 못하던 서지혜는 마음을 추스르고 결국 첼리스트로 성공을 거두며 감동을 전했다.
배우들의 호연과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6일 종영했으며 후속작으로 ‘하이바이마마’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