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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누구인가 보니…과거 태도논란 '시간' 중도하차 극복하고 성공적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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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정현과 서지혜의 남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정현과 서지혜의 슬픈 러브 스토리가 그려졌다.

방송 직후 김정현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고, 끝내 이루지 못한 '구단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정현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의 오빠와 사업 중 거액의 공금을 횡령해 수배당해 북한으로 도망친 사업가로 , 현빈, 손예진, 서지혜와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쳤다.

김정현 / 서울, 최규석 기자
김정현 / 서울, 최규석 기자

지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김정현은 2018년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눈도장을 찍고 프라임 시간대의 드라마 '시간'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며 20대 남자배우로 떠올랐다.

하지만 MBC '시간' 방영 전 제작발표회에서 무표정한 표정으로 자리에 참석하고, 포토타임에도 불성실한 태도를 취해 논란이 일었다. 캐릭터에 과몰입한 탓이라고 당시 소속사는 설명했다.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후 수면 섭식 장애를 호소하며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1년 간의 잠정 휴식 이후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했다. 이 작품을 통해 김정현은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7월 김정현의 최측근에 따르면 “김정현이 주위에서 따뜻하게 감싸줘서 몸도 마음도 안정을 되찾았다"고 그의 호전된 몸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다시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욕으로 가득 차있다.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보답할 길은 열심히 성실하게 연기에 임하는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연기한 구승준은 때로는 능글능글한 모습으로, 때로는 화려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또 사랑 앞에서는 순정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김정현이 출연한 tvN '사랑의 불시착'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14.7%, 최고 16.3%까지 치솟아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 드라마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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