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조선 선비의 막무가내 행동이 결국 아내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조선 선비 남편과 그의 아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선비 아내는 고된 바느질을 이어가며 “옷도 얻어서 입고 떨어지면 누더기처럼 입는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진짜 끝판왕이다”라고 답답해했다.
집안일 후 TV를 시청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MC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고생하는 선비 아내를 위해 아들이 TV와 휴대전화를 사줬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 역시 남편이 보는 데서는 할 수 없다고.
그때 남편이 들이닥쳤고, 아니나다를까 속 답답한 한숨을 내쉬었다. 아내는 익숙한 듯이 리모컨을 끄며 혼날 준비를 마쳤다. 남편이 전기장판까지 들먹이며 잔소리를 늘어놓자 “이때까지 바느질했어요. 그만 좀 하세요”라고 말하며 급기야 방문을 박차고 나갔다.
하지만 조선 선비 남편은 “낮에 전기장판은 다 켜 놓고 듣기 싫으니까 뛰쳐 나가고 문을 열면 이렇게 환한데 어디로 도망갔어”라며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어이없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7 10: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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