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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탁, 2030 싱글녀픽 타이틀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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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 영탁이 직접 팬들의 댓글 읽기에 나선 가운데 2030 싱글녀픽 타이틀에 흡족해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영탁 불쑥TV 채널에는 “미스터트롯 영탁 유튜브 댓글읽기 (ft입담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탁은 팬들의 주접이 한가득 담긴 댓글을 직접 읽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 영탁 신경 쓰여서 미치겠네 새벽 한시에 트로트 가수 직캠 보고 있는게 실화인가?”, “영탁 씨 2030 싱글녀픽”, “이거 진짜 어떡할 거임 어떻게든 책임져보세요 님 잘못이신 듯” 등 댓글을 읽어내려갔다. 

직캠, 싱글녀픽 등 신조어를 낯설어하면서도 2030 싱글녀픽이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한 영탁은 “2030이면 저랑 나이대가 좀 맞네요? 저 총각이에요”라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사실 트로트를 20대, 30대 분들이 듣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진짜 ‘미스터트롯’이 저희한테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가요계에서 중심이 되는 장르도 아니고 덕분에 2030 싱글녀픽도 받아보고 앞으로 좋은 에너지 드리는 좋은 ‘남자’가수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해맑게 웃었다. 

유튜브 영탁 불쑥TV 채널 캡처

이어지는 칭찬에 부끄러워한 영탁은 “얼굴어쩔 피부어쩔 노래어쩔 댄스어쩔 골반어쩔 가슴어쩔 손구락헉 코끝어쩔 흐미흐미”라는 주접 폭발 댓글에도 덤덤하게 “피부는 화장으로 잘 해주시는 것 같고 노래는 계속 연습을 하고 살고 있다. 골반은 춤 연습하느라 고관절이 아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팬들의 자꾸 신경쓰인다는 말에 “신경쓰인다는 말이 좋은 의미로 들어본 건 처음인 것 같다. 자꾸자꾸 생각하시고 찾아봐주세용”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관심과 사랑을 이만큼 받아보는 게 처음인 것 같다. 팔로우도 엄청 늘었고, 댓글이나 DM 최대한 리액션 해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솔직히 우승, 다음 라운드 이런 욕심보다 하나하나 앞에 있는 무대를 잘하면 상응하는 대가가 올거라고 생각하고 무대하고 있으니까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방송에 나오지 않는 트롯맨들도 같이 응원해주시면 갈 날이 많다. 계속 트로트를 해야하기때문에 좋은 방송에서 좋은 무대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22살에 트로트 좋아하게 될 줄이야 영탁님 최고”, “2030말고 10대 픽도 있어요 영탁 신경쓰여서 미치겠다고요 눈웃음 대박”, “노래도 너무 잘하고 칭찬 부끄러워하는 것도 귀여워요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등 응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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