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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초마드, 여자 혼자서도 위험한 '인도 여행' 생생한 후기…"성희롱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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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튜버 초마드가 인도 여행 중 불순한 일을 겪었다.

지난 7일 초마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IN 성희롱 천국 인도 빠하르간지에서 당한 일 7가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초마드는 "여자 혼자 여행하면 위험하다는 인도를 여행했다. 나는 남자지만 그럼에도 놀라운 일을 여러 번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초마드 유튜브
초마드 유튜브

초마드는 배낭 하나를 멘 채 인도 거리를 활보했다. 짜이를 마시고 보자기를 구입하며 여행을 즐기려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도 남성들이 초마드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건넸다. 이들은 "시간 있냐", "우리 집에 가자", "내 차를 대줄 테니 같이 시간을 보내자" 등이라고 말했다. 한 타투이스트는 초마드에게 "너 되게 아름답다"라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특히 또 다른 남성은 초마드에게 "너 남자랑 자는 거 좋아해?"라고 물었다. 초마드는 "나 남자야"라고 선을 그었으나, 그럼에도 그는 "알고 있다"며 집요하게 초마드를 쫓아왔다. 릭샤(인도 택시) 기사는 초마드의 나이를 묻고 팔을 더듬기도 했다.

초마드는 "인도를 여행하다 보면 정말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거다. 그냥 무시하고 갈 길 가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말투랑 생김새가 좀 게이 같다고 느낄 것 같네요", "남자 혼자 가도 위험한 나라", "너무 예쁘셔서 눈물나요", "와 성희롱 너무 심하다", "어후 끔찍해", "인도는 신기하게 남자들이 더 말을 많이 거는군요", "빠니보틀과 같은 여행 하지만 전혀 다른 경험" 이라는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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