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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진성-정경천, 이자연-이호섭, 박상철-박성훈…가요계 전설의 짝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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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요계 전설의 짝꿍 모여라’를 주제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출연했다. 환상의 짝꿍과 함께한 내 인생의 노래를 키워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진성은 “제 인생의 노래하면 당연히 안동역에서다. 이 노래가 벌써 13년이 됐는데 6년동안은 묻혀있었고 세상에 나온지 6년정도됐다. 편곡이 정말 잘된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사실 이 노래를 부르기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였다. 이 노래를 만나고 3년이 지난 어느날 반지하에서 탈출도 하게 되었다. 작사작곡도 잘했지만 사실 편곡의 힘이 엄청나다. 옆에 계신 정경천 선생님께서 해주셨다. 요즘 각종 프로그램에 나오시면서 사인공세를 받고 계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최근 유산슬 합정역 5번출구로도 유명해진 경력 47년의 정경천 편곡가는 “너도 나도 안동역에서 처럼 편곡해달라는 부탁도 많았다. 그래서 난감한 순간들이 꽤 있었다. 돈을 많이 준다고 요청하신 분들도 있지만 저는 돈을 보고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거절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자연은 “당신의 의미가 처음 나왔을때는 노래가 빈곳이 많았다. 그래서 이 빈 곳에 춤을 춰야 하나 뭘 해야 하지? 싶어서 이 노래 말고 다른 노래를 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편곡이 들어가고 나니까 노래가 아주 달라졌고 그리고 빈틈에 많은 분들이 코러스를 넣으면서 채워주셔서 이 노래를 추천해주신 나훈아 선생님을 아주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호섭 작곡가는 “원래 빈틈이 있어야 아름다운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가수 박상철은 박성훈 작곡가와 함께 출연해 유명 노래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가수 진성은 “박상철씨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트로트 열풍을 일게 한 장본인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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