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러스사이즈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이 최근 SNS에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애슐리 그레이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식당에서 자신의 아들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커피를 마시면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접한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가슴을 가리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모유수유 중에 뜨거운 커피를 먹는 게 적절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 같은 지적은 여러 네티즌들에게 비판받았고, 대부분은 그의 모유수유에 대해서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팝스타 데미 로바토와 할리우드 배우 로사리오 도슨을 비롯해 여러 모델들의 응원댓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애슐리 그레이엄은 2010년 영화감독인 저스틴 엘빈과 결혼해 지난 1월 아들을 출산했다.
2016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지서 플러스사이즈 모델 최초로 커버 모델로 발탁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그는 임신 중 자신의 신체 변화과정을 인스타에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