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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호응 이끈 영화 ‘기생충’ 속 대사 “독인인이라고 매일 소시지-맥주 먹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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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전세계를 뒤흔든 영화 ‘기생충’ 속 대사 한 마디가 독일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독일인들이 광적으로 좋아했던 기생충 대사... 한국인은 치환 불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나이브스 아웃’의 감독 라이언 존슨과 함께한 ‘기생충’ Q&A에서 봉준호 감독이 이야기했던 내용과 영화 속 장면의 모습이 담겨있다.

봉준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봉준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봉준호는 “어느 나라나 비슷한데 특이한 건 유독 독일 관객들이 ‘독일인이라고 다 소세지 맥주만 먹는 건 아니구나’ 대사에서 광적으로 웃음을 터뜨리더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해당 대사는 작품 속에서 새로운 집주인이 된 독인인의 냉장고를 본 송강호가 했던 말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은 “외국 영화에 자기 나라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가?” “우린 김치 매일 먹어. 방금도 먹었어” “한국에서는 치환이 불가능 한 대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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