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콘서트’ 유민상, 김하영이 깜짝 키스신으로 관심이 쏠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절대감 유민상’ 코너에서 김하영과 유민상의 키스신이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제주도 여행권이 걸린 커플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 연인 행세에 나섰다. 김하영의 팔짱에 기분이 좋아진 유민상은 밝은 미소를 띠었고, 퀴즈를 맞히면서 두 사람의 케미 돋보였다.
이어진 이구동성 퀴즈에서 ‘첫 키스 날짜는 언제냐’는 질문에 김하영은 제주도 여행권을 타기 위해 유민상에 폭풍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에 넋이 나간 채로 웃고 있는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 나이 42세인 유민상은 개그맨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지난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맛있는 녀석들’을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남다른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갑인 배우 김하영은 ‘신기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데뷔, 재연 전담 배우로 출연하면서 ‘서프라이즈 여자 걔’로 불리며 관심을 끌었다.
최근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이며 이목이 쏠렸다. 이에 대해 김하영은 “유민상은 너무 좋은 분”이라며 “이상형은 배우 이재윤”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