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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일 공부했다”…‘SBS 스페셜’ 꼴찌→수능 만점 합격 공부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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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전교 꼴찌였던 학생이 수능 만점자가 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SBS 스페셜-성적 급상승, 커브의 비밀’에서 야구부, 피겨스케이팅, 전교꼴찌, 게임중독에서 전국에서 내로라한 대학에 들어간 이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그중 송영준 군은 2020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으로, 과거 그는 전교 꼴찌였다. 그는 공부법 전수를 위해 후배들 앞에 섰다.

그는 270일 동안 공부에만 몰입했다고 밝혔다. 송영준은 “수학을 고등학교 1학년 3월 모의고사 때 5등급으로 시작해 고등학교 2학년 3월 모의고사때 1등급을 찍었다”고 드라마틱한 성적 변화를 말했다.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그는 “합리화는 친구들이 있다. 보통 이 정도하면 됐지라고 한다. 저는 여러분들이 차라리 공부할 거면 목표를 최소한 1등급, 최대 100점으로 하면 좋다”고 말했다. 

송영준은 자신의 수능 만점을 운이나 재능이 있다고 평가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는 시험기간에 3시간을 자고, 평소에도 하루에 다섯 시간 자고 공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해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이자만 영어의 기본도 몰랐다고 한다. 그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은 “저희 학교가 사회 배려 대상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선발할 의무가 있다. 보통은 그 학생들이 일반 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보다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송영준 군은 “여름방학 때 수학 문제집을 7권을 풀었다. 제 스스로를 불태웠고, 불태운 명확한 사실이 있으니 그 노력을 믿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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