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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켈리, 할리우드 배우 출신 모나코 왕실 왕비…AS 모나코와의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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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가 갑작스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29년생으로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하던 그레이스 켈리는 모나코 공국의 공비(왕비)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

모델로 활동하다 1952년 게리 쿠퍼와 함께한 영화 '하이 눈'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그는 1953년 '모감보'를 통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과 협업하여 '다이얼 M을 돌려라','이창' 등에 출연했고, 이후 '갈채'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레이스 켈리 / 온라인 커뮤니티
그레이스 켈리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던 중 모나코의 레니에 3세와 만나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아직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결혼하면서 배우에서는 은퇴했으나, 상류층의 전통을 지켜야만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까지 얻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1982년 둘째 딸 스테파니 공녀를 태우고 운전을 하던 중 뇌졸중을 일으켜 차가 굴러떨어지는 교통사고가 나 사망하였다.

슬하에는 1남 2녀가 있으며, 2014년 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개봉되었으며, 그레이스 켈리 역은 니콜 키드먼이 맡았다.

한편, 그는 과거 박주영이 뛰던 리그1의 AS 모나코와 연관이 있기도 한데, 현재 모나코의 유니폼 디자인을 그레이스 켈리가 맡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금까지 총 8차례 리그 우승을 거머쥔 모나코가 첫 우승을 차지한 시기가 바로 해당 유니폼을 입은 첫 번째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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