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 커플이 에델바이스 꽃말을 연상케 하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현빈 분)은 일 년 치 예약 문자의 마지막에 “꽃이 폈는지 모르겠다. 에델바이스다. 우리는 그 꽃이 피는 나라에서 만나자”고 기약 없는 약속을 했다.
두 사람이 약속한 곳은 바로 에델바이스의 나라 스위스. 리정혁과 윤세리가 처음 우연히 서로를 모르던 시절 만났던 그 곳이기도 하다.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소식을 닿길 기도하며 매년 스위스에 음악 영재를 위한 장학재단 공연을 개최한다. 결국 두 사람은 스위스에서 운명처럼 우연히 또 마주하게 된다.
이에 둘리 커플을 이어준 꽃 에델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에델바이스는의 꽃말은 바로 소중한 추억. 두 사람은 소중한 추억이 있는 스위스에서 동화처럼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은 북한 장교 리정혁과 남한의 재벌 CEO 윤세리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16일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7 00: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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