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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6명추가 확진되 일본내 57명 크루즈 355명 등 총 4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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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16일 일본 도쿄와 아이치현에서 6명의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고 NHK 방송이 저녁 뉴스에서 전했다.

도쿄에서 5명이 확진되었는데 특히 이 중 2명이 13일 확진된 70대 남성 택시 운전자와 관계된 환자들이다. 이 택시 운전자는 당일 저녁 80대 장모가 사망 후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이어 14일 2명, 15일 7명의 관계 및 접촉자들이 차례로 확진되었다.

이날 2명까지 합하면 무려 11명 내지 12명이 중국인과 접촉했던 70대 택시 운전자에 의해 2차 감염을 당했다고 할 수 있다.

14일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정박 중인 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항에서 구급차 한 대가 나오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약 3500명이 탑승한 이 유람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8명으로 늘어나면서 일본 정부의 대처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은 80세 이상 고령자와 지병이 있는 탑승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들을 먼저 하선시킨다는 계획이다. 2020.02.14. / 뉴시스
14일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정박 중인 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항에서 구급차 한 대가 나오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약 3500명이 탑승한 이 유람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8명으로 늘어나면서 일본 정부의 대처에 대해 국제사회의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은 80세 이상 고령자와 지병이 있는 탑승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들을 먼저 하선시킨다는 계획이다. 2020.02.14. / 뉴시스

또 수도 도쿄는 전날 7명의 신규 감염으로 14명에 달했던 감염자 총수가 이제 19명에 이르렀다.

일본 코로나 19 확진자 규모는 요코하마항의 크루즈선을 제외하고 13일부터 갑자기 급증하는 기색이다. 12일까지 일본의 국내 확진자는 우한 철수자 12명을 합해 30명에 머물렀으나 13일 택시 운전자와 사망한 장모 확진 직후부터 상황이 급변한 모습이다.

14일(금) 8명, 15일 11명에 이어 이날 6명이 추가 확진되어 국내 확진자 수가 57명으로 불어나 60명을 육박하고 있다. 중국 본토 밖에서 싱가포르 72명에 이어 홍콩과 같은 수로 두 번째 다수 환자 수를 기록했다.

이날 16일까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확진된 수는 355명으로 국내 57명을 합하면 일본 총수는 412명이다. 크루즈 확진자 중 190명 정도가 일본인 탑승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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