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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코로나19 사망자 발생…해외 방문하지 않은 60대 당뇨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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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첫 번째 환자가 나왔다고 중국 현지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대만에서 이날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 중 60대 남성 환자가 이미 숨졌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대만 중부 지역에 사는 남성으로 기저질환으로 B형 간염과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에 '코로나19' 정보 공개 촉구하는 대만 총통.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지난달 22일 타이베이에서 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한 기자회견에 나서고 있다. 차이 총통은 중국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해 더 투명한 자세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 연합뉴스
중국에 '코로나19' 정보 공개 촉구하는 대만 총통.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지난달 22일 타이베이에서 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한 기자회견에 나서고 있다. 차이 총통은 중국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해 더 투명한 자세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 연합뉴스

이 남성은 해외를 방문한 적은 없으며, 지난달 27일 기침 증상이 나타난 뒤 이달 3일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다.

환구시보는 이 남성이 입원한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음압치료 병동에 입원했으며,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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