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한석준 아나운서가 윌벤져스와 사빈이와의 만남을 기념해 열창한다.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한석준 아나운서의 딸 사빈이와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만났다.
이날 한석준 아나운서는 딸 사빈이와 윌리엄, 벤틀리의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노래를 불렀다. 그의 선곡은 노사연의 ‘만남’이었다.
갑작스러운 노래에 윌리엄과 벤틀리는 놀란 눈치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의 귀를 끌어 당기고 “이 삼촌 이상해”라고 속삭이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도경완 아나운서는 “우리도 같은 마음이다”고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벤틀리는 그의 노래를 멈추기 위해 고기 케이크의 초를 빨리 꺼버렸다.
한석준 아나운서의 갑작스러운 노래 타임이 끝나고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고기 식사에 들어갔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양 손으로 고기를 잡고 남다른 먹방을 보여줬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2013년 이혼 후 12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슬하에 딸 사빈 양을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6 23: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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