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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한고은, 가릉빈관 방문 후 “대단했던 호텔”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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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한고은이 중국 충칭, 광복군의 첫 방아쇠가 된 가릉빈관을 방문했다.

1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가 중국 충칭, 한국광복군 성립 전례식이 열린 가릉빈관 터를 찾았다.

이날 설민석과 유병재, 전현무, 한고은은 리즈바 역에서 전철을 타고 가릉빈관 추정터에 도착했다. 현재는 제대로된 관리가 되지 않아 제멋대로 자란 나무와 무너진 건물, 뼈대로만 이 곳에 건물이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네 사람은 가파른 계단을 올라 앞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건물 위 층에 올라섰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캡처

전현무는 “예전에 이 곳이 호텔이었다고 생각하면 전경 죽이지 않냐”고 감탄했다. 설민석은 “한국광복군을 창설한 1947년 9월 17일 바로 이 터다”고 설명했다.

한고은은 과거 가릉빈관의 모습을 보고 “조그마한 주택 가운데 굉장히 크다. 당시 대단했던 호텔이었던 듯하다”고 추측했다.

그 말대로 설민석은 “한국광복군은 우리 민족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상해 임시정부는 육군 임시군제를 제정하고 1920년을 독립전쟁의 해로 선포했다. 그러나 돈이 없어서 군대를 시행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1932년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중국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중국 지원은 일제의 감시와 눈치로 1년만에 끝났다가, 결국 8년의 세월이 지나고 충칭에 도착한 임시정부는 이때 가릉빈관에서 군대를 창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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