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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우리, 정원중에게 뺨 맞고 친오빠 이태선 만나 배고프니 “돈 좀 빌려 달라”…윤박 둘 모습 지켜보며 ‘의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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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조우리가 아버지에게 뺨을 맞고 동네를 헤매다가 이태선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79~80회’에서는 준휘(김재영)은 청아(설인아)가 징계위원회에 가게 되자 여론을 바꿔보기로 했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준휘(김재영)는 청아(설인아)가 자살 공모와 방조라는 프레임에 가둬져서 비난 받는 것을 알고 징계로 경찰 복장을 벗게 되는 것이 불가피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준휘는 백림(김진엽)과 얘기를 나누다가 청아가 그 동안 사람을 구하고 의인상을 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청아네 집을 찾았다.

준휘는 청아 어머니 영애(김미숙)에게 "청아가 어떤 사람인 줄 알려야겠다. 지금까지 살렸던 사람들이 누군지 알려줘요. 이렇게 당하고 있지 말고 여론을 바꿔 보겠다"라고 했고 영애는 청아의 상장을 챙겨서 준휘에게 줬다. 

또한 화영(박해미)은 해랑이 준익에게 뺨을 맞고 출근을 하지 않자 진우(오민석)를 찾아가서 해랑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해랑은 아버지 준익(정원중)에게 뺨을 맞고 동네를 정처없이 헤매다가 우연히 친오빠이지만 시월(이태선)을 만나게 됐다.

해랑은 시월(이태선)에게 배고프다고 하면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고 준익(정원중)의 걱정 때문에 해랑을 찾아나선 태랑(윤박)이 둘을 발견하면서 앞으로 시월과 해랑이 친남매라는 사실을 언제 알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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