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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남매’ 노형욱, ‘정산회담’ 출연 소감…“온전히 마주하니 도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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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드라마 ‘육남매’ 출신 노형욱이 ‘정산회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노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레비 나왔다. 많이 부끄럽지만 내 모습을 온전히 마주하니까 도움을 많이 받는다. 부족한 사람에게 과분한 도움이었다. 이런 날이 또 오겠죠. 말하고 싶어서 입이 너무 간질간질했다.  고맙다”며 “저를 선택하신 용감한 제작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정산회담’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정산회담’ 멤버들과 촬영한 단체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노형욱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은 풋풋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나이를 모를 동안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노형욱 인스타그램
노형욱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해요. 방송도 봤고, 어릴 적 육남매 재밌게 봤어요 응원하는 사람 많다는 거 배우님이 아셨으면 좋겠어서 응원글남깁니다” “ 정산회담봤어요. 유튜브 구독하고 좋아요도 다 눌렀습니다. 방송에서 많이 많이 보고 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형욱은 지난 1998년 드라마 ‘육남매’에서 준희 역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배우다. 그는 지난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016년 영화 ‘위대한 유산’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나 그 뒤로는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그 가운데 지난 12일 방송된 ‘정산회담’ 1회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노형욱. 그는 배우 활동이 고정적이지 못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출연 전에도 생계를 위해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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