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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남길, 이승기X육성재에게 만화방에서 짜장라면-김치볶음밥 먹고 “단체 활동 좋아하지만 친구가 없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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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김남길이 멤버들과 만보기의 숫자를 높일 수 있는 게임을 하게 됐다.  

16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107회’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신성록이 영화배우 김남길과 함게 기부 마라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제작진은 김남길과 멤버들에게 만보기를 주며 기록된 걸음 수만큼 학용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김남길과 멤버들은 학생들을 위해 휴식 시간까지 반납하며 걸음 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김남길은 첫 등장부터 "노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 나를 사부가 아니라 형이라고 생각하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고 신성록은 바로 김남길에게 "남길이 형"이라고 불렀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6명이 10만보를 걷는다면 불우 이웃에게 학용품을 나눠주겠다고 약속했고 김남길과 '신상승형제'는 둘레길을 걸어서 옛날 놀이를 하며 하루를 보내게 됐다.

이들은 걸음으로 모은 돈으로 핫도그와 호떡을 사먹고 만화방에 가게 됐고 제작진이 내는 문제를 풀고 만화방의 음식 짜장라면, 김치볶음밥등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남길은 "평소 만화 '열혈강호'의 '한비광' 캐릭터를 연기에 담는다"고 하면서 '열혈강호' 새로운 권을 보면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만보기의 숫자를 높일 수 있는 시합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배우면서 지금까지 박진영, 김건모, 이영애등의 사부에게 인생을 배웠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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