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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고소공포증 극복하고 짚라인 타기 "미션까지 성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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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1박2일'에서 김종민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짚라인 타기에 성공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1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라남도 완도에 간 1박 2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보물찾기 레이스를 시작했다. 완도타워에 올라간 이들은 짚라인을 타게 됐고, 김종민은 다리를 벌벌 떨며 출발 준비를 완료했다.

그동안 높은 곳에 올라갈 때마다 포기를 자처했었던 김종민이었지만, 지난날은 깨끗이 잊어버리고 짚라인을 타기로 했다. 멤버들은 아래에서 김종민을 기다리고 있었고,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곧 출발했다. 17+92 문제를 받은 김종민은 계속해서 문제를 중얼거리며 짚라인을 타고 내려갔다.

문제를 정확하게 듣고 본 김종민은 VJ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바로 짚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용감한 모습을 보여줬고, 밑에서 지켜보던 멤버들도 놀라워했다. 문세윤은 "누가 발로 찼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 얼굴로 암산 중이던 김종민. 김종민이 정답을 맞힐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김종민은 "109"를 외쳐 정답 맞히기에 성공했다.

에이스 김종민의 귀환에 멤버들 모두 만세를 부르짖으며 환호했고, 김종민 또한 뿌듯한 마음에 활짝 미소지었다. 고소공포증까지 극복해가며 미션을 클리어한 김종민에 연정훈도 감동을 받은 듯 "다음엔 내가 재도전할게"라고 말했고, 본인의 강력 추천으로 짚라인을 타러 가게 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현재 시즌4 방영중인 해당 프로그램은 시즌제로 계속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딘딘, 라비, 연정훈 등 새 출연자들과 새 연출자인 방글이 PD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은 상황이다. 특히 배우 김선호의 경우 '예능 뽀시래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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