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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송해, 경북 안동편 초대가수 금잔디 ‘사랑탑’ 시작으로 딸부자 가족의 따르릉 ‘시민 도전자들의 실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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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는 경북 안동편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경북 안동’편에서는 송해의 진행으로 초대가수로 진성, 영탁, 금잔디, 윤수현, 진시몬이 출연했다.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첫 번째 초대가수로 '전국노래자랑'을 통해서 가수가 된 금진디가 나와서 '사랑탑'을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금잔디는 지난 1일 대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는데 가창력과 감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최근 신곡 '시치미'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받고 있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사랑탑'은 지난 해에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사랑탑'은 사랑하는 사람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평생 일궈놓은 사랑탑이 삶의 황혼 앞 이별의 시간에 서 있는 애달픈 사랑을 가슴 아픈 심정으로 표현했다. 

이어 안동의 시민 도전자로 이정화는 사랑의 밧줄, 이형석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홍지연은 친구여와 박유나-윤태원 딸부자 가족이 따르릉을 부르고 딸들이 용돈을 받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요무대와 함께 방청이 잠정적으로 중단이 됐는데 오늘 방송되는 경북 안동시 편과 2월 23일에 방송되는 잔남 화순군 편은 제작이 마친 상태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1,700회 이상 방송을 해오며, 36년째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전국노래자랑’는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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