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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노유민, 문성훈 부모님에게 감사…“집 안에 침대까지 넣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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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노유민이 NRG 문성훈의 부모님을 향한 감사를 표현했다. 중학생 시절부터 친구였던 노유민과 문성훈은 함께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하게 우정을 쌓았다.

최근 방송된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NRG 노유민은 가출을 했었던 중학교 시절 등을 회상했다. 이 과정에서 노유민은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히며 춤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유민은 "(문)성훈이가 중학교 3학년 때 전학을 왔다"라며 "문성훈이 잘생겼다. 그리고 문성훈이 춤도 좋아했다"라며 문성훈의 집 역시 같은 동네에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KBS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KBS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이어 노유민은 "제가 문성훈네 집에서 생활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 함꼐 출연한 윤정수, 김용만은 "잘 살았냐"며 문성훈의 집안에 대해 물었다. 노유민은 "(문)성훈이 방이 이만했다(식당만 했다)"며 "성훈이 방에 침대가 1개 있었는데, 저 때문에 성훈이네 부모님이 침대를 하나 더 넣어주셨다"며 문성훈의 부모님이 자신에게는 제2의 부모님이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노유민과 문성훈은 동갑내기 친구다. 이후 두 사람은 NRG로 함께 데뷔해 활동했다. 그러나 문성훈이 NRG를 최종 탈퇴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NRG를 탈퇴한 문성훈은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 직업적 변신을 하기도 했다. 문성훈은 결혼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문성훈과 그의 아내는 이혼 소식을 전하는 등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노유민은 현재 방송 활동 뿐 아니라 카페 사업을 겸하고 있다. 노유민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연상의 부인을 만나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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