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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서새봄, 트게더에 사과문 게재한 이유?…네티즌 “비매너에 실망” VS “단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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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서새봄이 게임 중 일어난 비매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5일 서새봄은 트게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서새봄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서새봄은 "2월 14일자로 더샤이님과 함께 진행했었던 브론즈4의 프로게이머에게 탑 배우기 컨텐츠를 진행했었다"라며 "배우는 컨텐츠 중 하나로 자유랭크를 통해 탑을 신청했으나 원딜이 잡히는 일이 있다. 하지만 1픽이었던 제가 원딜이 걸렸음에도 탑을 선픽을 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누를 끼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서새봄 인스타그램
서새봄 인스타그램

서새봄은 생방송 도중에는 상황 판단이 잘 되지 않아 그냥 넘어갔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사과했다. 동시에 "어떤 구차한 이유가 붙든 명백한 제 잘못이라고 확신하며 이에 대해서 '그럴 수 있었다', '이게 왜 잘못이냐' 등의 그 어떤 제 옹호 발언도 해주시지 않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리겠다"는 입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서새봄은 해당 원딜이었던 사람에게 사과를 위해 친구추가를 보내 놓았고, 연락이 닿는대로 자필 편지, 당사자가 불편하지 않다면 직접 찾아가 고개 숙여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서새봄은 사과글과 함께 '서새봄냥 사건 전말(자유랭크 1픽 오른 선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서새봄 인스타그램
서새봄 인스타그램

해당 방송 당시 서새봄은 '롤' 게임을 배우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새봄은 팀원들과 협의 없이 챔피언과 포지션을 모두 자기 멋대로 선택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 모습에 지적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지자 "나는 어차피 잘 먹고 잘 살게 돼 있다"며 자신을 걱정할 필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 종료 이후 서새봄은 사과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겉으로 죄송한척 하면 되는건가", "남들 다 하는데 왜 그러냐는 걸로 보였음", "진짜 좀 비매너였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다음에 실수하지 않으면 되죠", "스트리머가 사과했으니 다들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비난할 필요는 없는 듯"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트위치에서 활약 중인 서새봄은 올해 나이 32세이 스트리머다. 서새봄은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몸매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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