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지혜가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딘가를 응시 중인 서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서지혜의 아름다운 옆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가희는 tvN '사랑의 불시착' 서지혜의 캐릭터인 서단의 말투로 "살 그만 깎으시라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다른 네티즌들은 "서단 사랑해요", "서단 너무 예뻐요", "언니 사진 뜬 거 보고 너무 예뻐서 소리 질렀어요. 오늘 불시착 하네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본방사수 할거예요", "서단 동무 오늘도 아름답습니다", "언니 사랑해요. 언니 너무 예뻐요. 언니 예뻐서 지구가 접혔어요. 어쨌든 사랑해요 언니"라는 센스 있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지혜가 서단 역으로 출연 중인 tvN '사랑의 불시착'은 16일(일) 오후 9시 마지막회인 16회가 방송된다.
리정혁(현빈)의 약혼녀인 서단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인 어머니의 외동딸로 누구보다 귀하게 자랐다. 첼로 전공으로 러시아에서 유학 생활한 뒤 10년 만에 북한으로 돌아왔다. 정혁을 좋아하고 있으며, 자신이 당연히 정혁과 결혼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