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안재현이 욕 댓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답글을 달았다.
16일 오전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잊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싫어요 XX. 잘생긴 사람 못 잊어 못 잃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안재현은 "말 예쁘게 해야지"라는 답글을 달았다.
현재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인 안재현은 '하자있는 인간들' 종영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구혜선 역시 활발한 인스타그램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던 안재현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인스타그램을 재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안재현, 오연서 등이 출연한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지난달 16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6 03: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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