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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단밤 포차 알바 채용 제안에 서은수 면접…유재명은 정유민과 선 본 안보현에게 “권나라 며느리로 들이고 싶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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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김다미는 단밤 포차 알바채용 제안하고 서은수와 크리스 라이언이 면접을 보고 유재명은 아들 안보현에게 권나라를 며느리로 들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6회’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새로이(박서준)는 근원(안보현)으로 부터 수아(권나라)가 자신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이서(김다미)가 단밤포차 매니저로 합류하고 영업정지의 위기를 기회로 재오픈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를 알게 된 장회장(유재명)은 새로이(박서준)의 이태원 입성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수아(권나라)에게 "말 말고 행동으로 한번 보여주면 어떻겠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수아(권나라)는 장회장(유재명)에게서 새로이를 보호 하기 위해 새로이에게 모질게 말하고 자신이 미성년자 신고를 했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수아(권나라)는 장회장(유재명)의 액자에서 근수(김동희)를 확인하고 "둘째 아드님, 박새로이 때문에 단밤에 두신 거냐?"라고 물었고 장회장은 놀란 눈으로 수아를 바라보게 됐다. 

수아는 장회장(유재명)에게 "이서가 파워블로거로 눈치가 빨라서 마케팅을 잘하고 있다. 박새로이는 무모하고 어리석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다. 우직한 모습과 포용력에 직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서의 제안으로 단밤 포차 알바를 뽑기로 하면서 뉴페이스 알바가 등장하게 됐다. 서은수와 김토미(크리스 라이언)이 면접을 보게 됐고 결국 토미(크리스 라이언)이 알바로 뽑히게 됐다. 

또한 수아는 새로이에게 "난 장가 사람으로 살기로 했다. 그 동안 고마웠다. 진짜로 나 좋아하지마"라고 말했고 방송국에서 근원(안보현)을 만나게 됐다. 근원(안보현)은 장회장(유재명)이 맞선녀(정유민)와 선을 보고 온 근원(안보현)에게 "오실장을 데려올 수 있다면 선자리는 말 안하마. 새로이는 오실장이 내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가늠좌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새로이는 근원(안보현)을 만나고 자신 때문에 장가에서 수아가 곤란해졌다는 말을 듣고 됐고 장회장이 보현의 상대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했던 새로이(박서준)의 마음이 요동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의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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