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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젝스키스 장수원, "은지원 요즘 잔소리 안해" '비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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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장수원이 요새 은지원이 휴대폰 게임을 하느라 대기실에서 잔소리를 안한다 설명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5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젝스키스의 일상들이 공개됐다. 젝스키스는 오늘 '쇼 음악중심'의 컴백 무대를 준비하며 헤어숍에 가 단장을 시작했다. 먼저 헤어를 마친 김재덕은 장수원 옆에서 연습을 하기 시작했고, 장수원은 "평소에 연습해. 여기서 하지 말고"라고 얘기했다.

김재덕은 장수원에 "야, 연습 좀 해라!"라고 말했고 이재진도 조용히 메이크업을 끝냈다. 하나둘 준비를 마치는 멤버들. 장수원도 준비를 마쳤고 은지원은 마지막으로 헤어 메이크업을 준비했다. 이렇게 젝스키스의 참견 영상이 종료됐다. 은지원은 "우리 걸 보니까 좀 다르네요. 쑥스럽고"라고 말했다.

24년째 같은 팀을 하고 있는데 크게 싸울 때도 있지 않냐며 전현무는 다투고 화해하는 방법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저희는 한번도 제대로 화해해본 적이 없어요. 크게 언성도 저만 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은지원에게 서운한 게 없냐는 질문에 "요새는 조금 더 그나마 편해진 게 얼마 전까지 휴대전화 게임을 안 했거든요. 근데 새로운 게임을 하면서 대기실에서 잔소리를 별로 안 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어이없다는 듯 웃었고, 장수원은 "게임만 하고 있으니까 대기실에서 좀 편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두번째 참견 영상인 양세형과 양세찬의 영상이 공개됐다. 스타일리스트의 정성어린 노력을 통해 추억의 의상을 입어 봤던 쌍둥이 형제. 양세찬과 양세형은 인터뷰 영상을 찍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출연진들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또한 '구해줘 홈즈'나 '놀면 뭐하니'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계속해서 큰 화제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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