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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 나영희 찾아가서 “준겸이가 뺑소니 한거 맞죠?”…나영희는 누명 씌운 이태선을 찾아가서 “재심 변호사 만나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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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설인아가 나영희를 찾아가서 구준겸 뺑소니에 대해 언급하고 나영희는 자신이 누명 씌운 이태선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77~78회’에서는 청아(설인아)는 유라(나영희)를 찾아가서 준겸(진호은)의 뺑소니에 대해 언급했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청아(설인아)는 시월(이태선)이 누명을 쓴 뺑소니 사건에 대한 유라(나영희)의 진술서를 보고 준겸이 죽기 전에 한 말을 떠올렸다. 10년 전 뺑소니 사고로 괴로워하던 준겸ㅁㅁ9진호은)은 청아(설인아)에게 "내가 세 사람을 잡아먹었다. 박끝순, 강시월, 우리 엄마라고 고백한 뒤 청아가 잠 든 사이 자살을 했었다. 

청아(설인아)는 유라(나영희)를 찾아가서  "사건 자료를 봤다. 왜 준겸이가 차량을 몰았냐? 준겸이가 뺑소니 한거 맞죠?"라고 했고 유라는 "증거도 없는 말 하지 마라. 나한테는 괜찮지만 우리 준휘에게 말하지 마라"고 했다.

유라는 시월(이태선)이 일하는 식당을 찾아가서 변호사를 만나는 날에 대해 알려주고 시월과 함께 일하는 청아의 아버지 영웅은 유라를 보고 어디선가 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이상하게 생각했다.

또한 청아(설인아)는 화영(박해미)에 의해 10년 전 구준겸(진호은)의 자살 방조자로 낙인 찍혀 위기에 처했다. 기자들은 청아(설인아)가 근무하는 지구대로 몰려가서 자살 미수, 자살 모의, 자살 방조등을 거론하며 준익(정원중)에게 인터뷰를 요구했다.

기자들은 준익(정원중)에게 "아니면 아니라고 본인이 나와서 얘기하면 되잖아요?"라고 했고 준익은 "무턱대고 김청아 순경을 인터뷰 시킬 수는 없다"라고 하면서 청아를 보호했다. 

또 기자들은 준익에게 "그런 이력을 가진 사람이 경찰이 돼도 된다고 생각하냐""라고 항의를 했고 기사를 본 준휘가 달려와서 청아를 데려가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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