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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옹성우X안재홍X강하늘, 방탈출 게임같은 숙소 입성 성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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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안재홍과 옹성우, 강하늘이 방탈출 게임같은 숙소 찾기 과정을 지나 입성에 성공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해외팬들의 큰 환영을 받으며 아르헨티나에 도착했다. 이들은 택시 타는 곳을 물어봐 택시를 타고서 택시 기사의 격한 환영과 함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해 내린 세 사람은 숙소를 찾기 시작했다.

안재홍은 숙소 정보를 보고 "방탈출 게임 같은데?"라며 우선 1층 거리 문을 찾아 나섰다. 나갈 때도 1층 거리 문은 열쇠로 열어야 하는 문이었고, 이에 세 사람은 크게 당황했다. 열쇠가 없으면 안에서도 못 여는 문인지라 열쇠 찾기가 더욱 간절해졌다. 한참을 두리번거리며 열쇠를 찾던 세 사람에 주인이 나와 "그 문 열면 안돼요"라고 말하며 냉정히 문을 닫고 사라졌다.

이에 세 사람은 머쓱해하며 관리인인 것 같으니 따라가보기로 했다. 특이하게 생긴 오래된 엘리베이터가 눈 앞에 나타났다. 다짜고짜 엘리베이터에 타라는 관리인에 세 사람은 오래된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두 명 타니 가차 없이 정원이 마감됐고 관리인은 당연하단 듯 숙소 층수인 6층을 눌러주었다.

드디어 숙소에 들어선 세 사람은 전자식 장금 장치 코드라고 왔었던 문자 메시지의 정체를 드디어 알게 됐다. 아직 1층 현관 문을 여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얘기한 세 사람은 신나게 비밀번호를 풀고 다니며 방 안을 둘러보았다. "너무 좋은데?"라며 숙소에 만족한 세 사람. 강하늘은 각자 원하는 방을 쓰자 말했고 그때 관리인이 다시 나타나 뭔가를 건네줬다. 그것은 바로 1층 출입문 열쇠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출연진으로는 강하늘, 옹성우, 안재홍이 있으며 세 사람의 출연 소식에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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