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을 본 캐릭터 유재석이 픽한 친구들과 포상 휴가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산슬의 본 캐릭터 유재석이 픽한 친구들 이광수, 지석진, 조세호와 '공하나투어-포상휴가'를 떠나게 됐다.
'공하나투어-포상휴가'는 유산슬과 본캐 유재석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유재석과 친구들이 마음이 가는대로 모든 일정을 짜기로 했다. 그 동안 '놀면 뭐하니'에서 본캐와 부캐 유산슬, 유고스타, 라섹남이 바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편한 사람들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로 했다.
이광수와 지석진, 조세호는 각자 인터뷰를 통해서 유재석과 단 둘이 여행을 갈거라는 기대를 가졌고 약속 장소에서 서로를 본 순간 실망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조세호는 명품 수트에 시계, 운동화를 신고 오자 모두가 놀리게 됐고 조세호는 "사실 나는 에코백 메고 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에르메스 멘다. 올해부터는 자신에게 솔직해져라. 가식적이지 않는 삶을 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걷기를 하고 싶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베트남 여행 가면서 느낀건데 유적지에 가고 싶다"고 했다.
또 유재석은 이광수, 지석진, 조세호에게 여행 취향을 물으며 모두가 행복한 여행을 만들자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이들이 행복한 여행을 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