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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이재영, 섹시퀸 '유혹'으로 에메랄드 캐슬에 1승 (2)

  • 조현우 기자
  • 승인 2020.02.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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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이재영이 라틴댄스가 결합된 '유혹' 무대를 선보였고 에메랄드 캐슬에 1승을 거두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1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20 화려한 귀환 특집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X세대 가수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모았다. 1번 무대를 꾸밀 이로는 90년대 혜성같이 등장한 에메랄드 캐슬이 당첨됐다. 실력파 록 발라드 밴드로 남성들이 특히나 좋아했던 노래를 많이 부른 가수다.

강하늘 등 최정상 스타들이 사랑한 불멸의 명곡 '발걸음'은 유재석도 "남자들의 애창곡 베스트5에 드는 노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정재형은 에메랄드 캐슬 지우에 "진짜 오랜만인 것 같다"고 말했고, 잘 지내셨냐고 묻는 지우에 김태우는 "제가 되게 감회가 새로운 게 이 발걸음이 윤계상 씨를 god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에메랄드 캐슬의 보컬 지우는"오늘은 승부보다는 다들 즐거운 파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무대를 꾸미는 마음을 전했고, 자신들의 추억을 담은 2020 버전의 '발걸음'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지우가 작사한 '발걸음'. 지우는 마이크를 잡고 차분하게 무대를 시작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지우가 녹슬지 않은 가창력으로 무대를 끝냈고 이에 모두들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어서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은 90년대 국민 가수 육각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태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랑했던 그룹이었어요"라고 말했고 '흥보가 기가 막혀'는 그야말로 최고의 인기를 달렸었다고 정재형과 문희준도 증언했다. 다음 무대를 꾸밀 이로는 이재영이 선정됐다.

이재영은 자신이 1위를 하고 싶지만 1위는 못했다는 명곡 '유혹'을 다시금 2020 버전으로 부르게 됐다. 이재영은 매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음색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섹시퀸'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재영은 남자 백댄서와 함께 멋진 무대를 연출해냈다.

라틴 댄서 김수로와 함께 무대 위에서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인 이재영은 탱고 느낌이 물씬 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영의 무대에 현진영은 "멋있다"고 감탄했고, 이어 이재영은 JEI 댄서들과 함께 말 그대로 유혹적이면서도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까지 엄청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한 이재영에 스페셜 명곡 판정단은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 이는 스튜디오의 출연진들도 마찬가지였다. 전원이 기립해 박수를 치며 감탄한 가운데, 문희준은 "꽃가루는 먼저 쓰는 게 임자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스페셜 명곡 판정단은 자신들이 본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무대와 이재영의 '유혹' 무대에 대한 감탄 어린 평을 했다. '찐팬'으로서 각자의 행복함을 말하는 아나운서들에 이재영은 "벅차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영은 에메랄드 캐슬을 상대로 1승을 거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많은 히트곡, 명곡들을 만들어낸 전설과 함께 매회 멋진 무대를 만들어내며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불후의 명곡' 재방송 시간과 방청신청에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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